부엉이쌤의 디지털공방

긴 링크부터 투표까지, 한글 주소 하나로! 숏.한국 사용법 총정리

곽성호(자유) 2026. 10. 19. 20:35

한글 주소와 QR 코드, 파일·투표 기능을 떠올리게 하는 숏.한국 공유 도구 일러스트
URL 단축, 텍스트, 파일, 웹페이지, 워드클라우드, 담벼락, 사진함, 투표함을 나타내는 8가지 기능 아이콘

수업 자료나 설문 링크를 학생들에게 안내할 때 주소가 너무 길어 곤란했던 적 있으신가요?

사진과 파일을 한곳에 모으거나, 학생들의 의견을 간단히 받아 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일을 한글 주소 하나로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가 숏.한국입니다.

 

숏.한국은 긴 URL을 짧고 기억하기 쉬운 주소로 바꾸는 것뿐 아니라, 텍스트와 파일 공유, 간단한 웹페이지 배포, 워드클라우드·담벼락·사진함·투표함까지 제공하는 무료 한글 공유 서비스입니다.

 

숏.한국 바로가기: https://xn--0p4b.xn--3e0b707e/

 

숏.한국에서 무엇을 공유할 수 있나요?

 

첫 화면에서 필요한 공유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URL 단축, 텍스트 공유, 파일 공유, 웹페이지(HTML), 워드클라우드, 담벼락, 사진함, 투표함 중 목적에 맞는 기능을 고를 수 있습니다.

 

1. 긴 URL을 짧은 한글 주소로 만들기

 

메인 화면에서 ‘URL 단축’을 선택하고 원본 주소를 붙여넣습니다. 원하는 단축 코드를 입력하고, 필요하면 비밀번호와 만료 기간을 설정한 뒤 링크를 만들면 됩니다. 단축 코드는 한글·영문·숫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회원 링크는 24시간, 48시간, 1주일, 1개월 중 유지 기간을 선택합니다. Google 계정으로 가입하면 나만의 코드로 영구 URL과 텍스트 주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대시보드에서는 링크를 복사·수정·삭제하고 클릭 통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성한 링크에는 QR 코드도 함께 제공되어 안내장이나 수업 자료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2. 긴 글이나 메모를 주소 하나로 공유하기

 

‘텍스트 공유’ 탭에서는 메모나 긴 프롬프트처럼 글로 된 내용을 등록하고 짧은 주소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여러 문장을 메신저에 길게 붙여넣기보다 링크 하나로 전달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수업 안내 문구, 활동 설명, AI 프롬프트 등을 나누는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3. 문서와 파일 공유하기

 

‘파일 공유’에서는 문서·이미지·압축파일 등을 올려 단축 주소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PDF, Office 문서, HWP, TXT·HTML·MD·CSV, PNG·JPG·GIF·WEBP 이미지, ZIP·7Z·TAR·GZ·RAR 압축파일 등을 지원하며 최대 5GB까지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파일은 용량 구간에 따라 보관 기간이 다릅니다. 10MB 이하 파일은 30일, 10MB 초과~1GB 파일은 7일, 1GB 초과~5GB 파일은 2일 뒤 자동 삭제됩니다. 파일이 삭제되어도 회원의 단축 주소는 남으며, 대시보드에서 새 파일로 교체해 다운로드를 다시 열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파일은 별도로 보관하고, 공유 링크를 전달할 때 파일의 보관 기간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HTML 파일이나 ZIP으로 웹페이지 배포하기

 

‘웹페이지 (HTML)’에서는 HTML 파일을 올리거나 코드를 직접 입력해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CSS·JavaScript·이미지 파일이 함께 있다면 index.html과 관련 파일을 ZIP으로 묶어 올리면 됩니다.

 

웹페이지는 최대 10MB이며 ZIP은 압축을 푼 뒤에도 전체 10MB 이하, 최대 500개 파일까지 지원합니다. index.html은 ZIP의 최상위나 하나의 공통 폴더 안에 있어야 합니다. React·Vite 프로젝트는 빌드한 dist 폴더를 압축하는 방식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정적 웹페이지 배포용이므로 Node.js·PHP 서버나 서버 렌더링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간단한 학습 활동지, 안내 페이지, 포트폴리오처럼 브라우저에서 열어 보여줄 자료에 어울립니다.

 

5. 한 단어로 의견을 모으는 워드클라우드

 

‘워드클라우드’에서는 질문을 만들고, 참여자들이 짧은 답변을 보내도록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배운 내용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처럼 수업 전후 생각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응답은 100자까지 입력할 수 있고 로그인 없이 여러 번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설정은 참여자에게 결과를 바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결과를 즉시 공개하지 않도록 바꾸면 먼저 의견을 모은 다음 관리 메뉴에서 공개할 수 있습니다. 참여 안내 문구도 선택해 넣을 수 있습니다.

 

6. 글·사진·파일을 모으는 담벼락

 

‘담벼락’은 링크 하나에 글과 사진, 파일을 모으는 공간입니다. 만든 사람이 로그인한 뒤 제목과 주소를 정해 만들고, 참여 방식은 나중에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학급 프로젝트 결과나 연수 소감처럼 여러 사람의 자료를 한곳에 모으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7. 사진을 함께 올리는 사진함

 

‘사진함’은 사진을 함께 올리고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유 공간입니다. 사진함을 만드는 사람만 로그인하면 준비할 수 있어 행사나 체험학습 사진을 모으거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8. 선택지를 정해 의견을 묻는 투표함

 

‘투표함’에서는 질문과 선택지를 등록해 간단한 투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선택지는 2개부터 최대 10개까지 구성할 수 있고, 참여자는 하나를 골라 투표합니다. 투표 전에는 결과가 보이지 않으며, 투표한 뒤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감일 없이 언제든 투표할 수 있고 로그인 없이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임시 투표에서는 만든 사람도 참여자와 같은 방식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교실과 업무에서 이렇게 써 보세요

 

- 긴 설문 주소를 짧은 한글 주소와 QR 코드로 안내하기

- 안내문이나 학습 자료를 파일 공유 링크로 전달하기

- HTML로 만든 퀴즈나 활동지를 웹페이지로 배포하기

- 수업 전후 질문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워드클라우드에 모으기

- 모둠별 글·사진·파일을 담벼락에 모으기

- 체험학습이나 행사 사진을 사진함에 공유하기

- 다음 활동 장소나 주제를 투표함으로 정하기

 

이용 전에 확인할 점

 

비회원 URL은 선택한 기간이 지나면 만료되므로, 오래 사용할 자료라면 회원 주소를 활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파일 공유는 용량에 따라 자동 삭제 시점이 다르고, HTML 배포는 서버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정적 페이지라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학생 사진이나 이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올릴 때는 공개 범위와 동의를 먼저 확인하고, 파일과 이미지의 저작권도 살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숏.한국은 주소를 짧게 만드는 기능에서 출발해 글·파일·웹페이지와 참여형 공유 공간까지 제공하는 도구입니다. 수업 자료를 나누거나 사람들의 생각을 모을 때, 목적에 맞는 기능을 골라 한글 주소 하나로 간편하게 공유해 보세요.

 

사용 가이드: https://xn--0p4b.xn--3e0b707e/guide

숏.한국: https://xn--0p4b.xn--3e0b707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