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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곽성호(자유) 2017. 4. 5. 09:35

나는 아름다운 손을 볼 때가 있다.

지문도 지워져 버린 늙은 아버지가 다 큰 자식의 구두를 닦는 손이라든가,

겨울날 악수하기 위해 주머니에서 꺼낸 노신사의 손이라든가.

-정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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