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까/(부엉이쌤의)책책박사

[오늘의 밑줄] 호의에 대하여(2026. 1. 23.)

곽성호(자유) 2026. 1. 23. 07:56

이 달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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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에 대하여 | 문형배

문형배 재판관이 편견과 독선에 빠지지 않고 작고 평범한 보통의 삶을 지키기 위해 배우고 성찰하며 기록한 120편의 글을 담은 책이다. 나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우는 건 어떤 의미인가,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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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 23. 오늘의 밑줄. 곽성호]

329쪽

편견이 도둑이며 악덕이 살인자라는 것이다.

즉 가장 큰 위험은 우리 내부에, 우리의 영혼을 위협하는 것임을 알고 있었다.

——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 번 그렇게 생각하거나 오해하면 모든 것들은 다 그렇게 보이고 그렇게 들립니다.

사람에 대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지난 대통령과 관련된 수많은 사건들과 그 추종자들을 보면서 저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걸까?

그런데 보고 있으면 그 사람들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겠죠.

혹니 나도 그렇게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로 잘못 알고 생각하고 말하고 일을 처리하고 있지는 않은지.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책을 읽고 정보를 수집해야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