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까/(부엉이쌤의)책책박사

[오늘의 밑줄] 언제나 기억해(2026. 2. 9.)

곽성호(자유) 2026. 2. 9. 07:49

 

 이 달의 책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5303212

 

언제나 기억해 | 찰리 맥커시 | 상상의힘 - 예스24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이란 책이 처음 세상에 나온 것은 영국에서는 2019년 10월이었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났다. ‘자고 일어났더니 유명해져 있었다’는 말처럼 찰리 맥커시는 일약 유

www.yes24.com

 

 

[2026. 2. 9. 오늘의 밑줄]

(쪽수 표시가 없어요)

"길 끝이 안 보여"

소년이 말했습니다.

"다음 내딛을 곳은 보여?"

"그건 보이지."
"그럼 거길 딛고 가."

 

——

 

살다 보면 절망적이고 모든 것이 끝날 것만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가 한 번은 옵니다.

그럴 때 우리가 포기하고 주저앉게 되는 것은 희망이 안 보이기 때문입니다.

조금의 희망이라도 보인다면 무엇이든 할테니까요.

하지만 그 희망도 결국은 자신이 찾는 것이라는 걸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끝없는 길,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언제 이 길을, 이 터널을 지나갈 수 있을까 걱정하고 주저하게 됩니다.

그럴 때는 그냥 한 걸음 내딛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고,

그렇게 한 발, 한 걸음 걷다 보면 어느새 길은 끝나고, 터널의 끝에 환한 세상이 보이게 됩니다.

고개를 너무 높이 들고 하늘만 보지 말고 가끔 끝이 보이지 않을 때는 그냥 한 걸음 앞만 보는 것.

어쩌면 그것이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가 아닐런지.

2026년 새로운 새해(설날)가 곧 다가옵니다.

너무 먼 12월 까지는 생각하지 말고 그저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아니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챙기면서 그렇게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