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padlet을 유료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패들렛은 참 좋습니다. 학생들이 가입하거나 로그인 하지 않고도 바로 휴대폰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참 좋습니다.
2024년 6월 현재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들이 탑재되어 수업이나 업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유료로 사용한다면 이정도 서비스는 제공받아야죠.
하지만 학생들의 과제를 받기 위한 용도나 수업 시간에 간단하게 몇 번만 사용하고 있다면 유료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까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trythis를 한 번 써 보시길 권합니다.
물론 trythis도 유료 구매하면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해 줍니다.
하지만 무료로도 보드판을 무제한 생성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패들렛 유료의 경우 첨부파일 250mb까지 업로드 가능하고 trythis는 무료의 경우 20mb까지 업로드 가능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trithis에 대해 알아볼까요?
1. 루틴 기능
수업을 할 때 (특히 온라인으로) 학생들에게 순서대로 활동을 진행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무엇을 배울지 알려주고, 영상을 시청하고, 관련된 내용에 대한 문제를 풀거나 생각을 정리하고,
보드판에 과제를 제시해서 제출하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을 루틴으로 할 수 있습니다.(일부 기능은 로그인을 해야 참여 가능합니다. 기능을 알면 로그인 하지 않고 루틴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추가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루틴으로 기본글, 링크, 이미지, 객관식 문제, 단답식 문제, 유튜브, 글쓰기, 그리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2. 보드
패들렛으로 하는 보드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다양한 보드 양식은 없지만 수업에 사용하기에는 별로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것도 무료인데 보드 생성이 무제한입니다.
템플릿은 개별형, 그룹형, 의견발표형, 번호형이 있습니다.
자세한 소개는 추후 작성하겠습니다. 여기에 쓰기에는 내용이 많아 질 것 같습니다.
패들렛에 없는 것이 번호형입니다. 자기 번호에 자신의 것을 등록하게 되어 있어 좋습니다.
의견 발표형도 패들렛 보드와 비슷한데 좀 다릅니다.
그리고 이것이 평가에 좋은 것이 학생들이 보드에 게시물을 작성하고 나면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평가는 최초평가, 최종평가 2번 할 수 있습니다. ABC 3단계 평가만 할 수 있는 것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오늘은 trythis의 기본적인 서비스를 padlet과 비교해서 소개했습니다.
다음에는 구체적인 사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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