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까/(부엉이쌤의)책책박사

[오늘의 밑줄] 호의에 대하여(2026. 1. 16.)

곽성호(자유) 2026. 1. 16. 08:00

이 달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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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에 대하여 | 문형배

문형배 재판관이 편견과 독선에 빠지지 않고 작고 평범한 보통의 삶을 지키기 위해 배우고 성찰하며 기록한 120편의 글을 담은 책이다. 나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우는 건 어떤 의미인가, 다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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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 16. 오늘의 밑줄. 곽성호]

174쪽

글쓰기의 이유는 여러 가지 있을 것이다.

얼마쯤은 우쭐대고 싶은 마음도, 얼마쯤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기록하고 싶기 때문이다.

——

 

적자생존이라고 하죠.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고.

어제 먹은 점심도 잘 기억이 안나고, 분명 읽었던 책, 봤던 드라마와 영화인데도 구체적인 내용이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많아요.

작년에 했던 업무도 마찬가지고요. 게다가 1년에 한 번 밖에 안하는 업무는 더 심각하죠.

저는 블로그에 글을 가끔 쓰는데 일단 다른 사람들도 알면 좋겠다 하는 마음(정보공유)으로 적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기록으로 남겨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활용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적을 때도 있고요.

근데 바쁘고 귀찮을 때는 써야지 하면서도 안 적는 때도 많지요.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나를 정리하고 내 생각을 기록하는 거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