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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이다!!

[훈화] 행복이 있는 곳

곽성호(자유) 2016. 11. 17. 09:26

행복이 있는 곳


  세미나실에 50명의 사람이 모였다.

강사는 각자 풍선을 분 뒤 그 위에 이름을 쓰라고 했다.

그리고는 모든 풍선을 다른 방에 넣었다.


  이후 강사는 자기 이름이 쓰인 풍선을 5분 안에 찾으라고 했다.

사람들은 정신없이 풍선을 찾았다.

서로 부딪히고 밀리며 방 안은 아수라장이었다.


  5분이 흘렀다.

하지만 단 한 명도 자신의 풍선을 찾지 못했다.

강사는 아무 풍선이나 집어 적힌 이름을 보고 그 사람에게 주도록 했다.

그러자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모든 사람이 풍선을 갖게 되었다.


  강사가 말했다.

"우리가 한 것은 삶과 같습니다.

모두 필사적으로 행복을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죠.

우리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과 함께 있습니다.

그들에게 풍선을 주듯 행복을 주세요.

어느 순간 여러분은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좋은생각 이천십사년 시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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