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일이 너무 많아서 다 못할 것 같고 엄청 막막하고 힘들었는데,마침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서 하나씩 잘 해결되고 있다.선배 장학사님도 잘 도와주고, 팀장님도 역시 자리가 자리인 만큼 많이 챙겨주셔서 더 쉽게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나와 같이 사는 가족은 이 분들이 은인이란다. 그렇다.혼자라면 절대로 하지 못했을 일들을 도와주고 함께 하니 또 할 수 있게 된다.오늘도 내가 해야 할 행사를 전임 담당 장학사님이 함께 챙겨주셔서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아니 거의 다 알아서 해 주셨다.나도 나중에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렇게 해야할텐데.그리고 아침에는 업무로 대학교 선배 장학사님께 업무 협조를 할 일이 있어 연락을 했다고,요즘 잘 지내냐고 해서 너무 힘들다고 했더니 위로와 격려의 글을 보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