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돈.나는 왜 이렇게 예산이 어렵나.일상경비 신청을 안 해서 분명히 돈을 다 썼다고 생각했는데 남아 있는 돈이 있더라고.그래서 매번 실적이 낮았고. 다시 보니까 다른 것들은 일상경비 신청을 다 해놨던데몇 몇 항목만 안되어 있었어. 근데 돈을 남기면 안 되니까.당기려고 했지. 지난 금요일에 당길 수 있다고 했고.그래서 예산을 맞춰서 주무관님에게 알아보는데 뭐가 또 이상해.돈이 안 맞는다고 하고 1000원짜리가 더 있고 막.왜 돈이 1000원이 또 덜 당겨져 있는거야?알아보니 추경에서 예산 삭감이 되면서 다시 반납되고 그런 일이 있나봐.예산은 내가 잘 알고 잘 챙겨서 하지 않으면 사실 다른 사람들은 안 챙겨주는거지.신 주무관님이 착해서(?) 한 번 더 신경써서 챙겨주고 알려주고 했던 것 같아.내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