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

[훈화] 오늘의 수고

오늘의 수고 매일 아침 정원에 떨어진 나뭇잎을 치우는 아이가 있었다.나뭇잎 치우기는 생각보다 힘들었다.특히 가을, 겨울에는 세찬 바람 탓에 낙엽이 정원을 뒤덮었다. 날마다 시간과 힘을 쏟던 아이는 금세 지쳤다.그래서 어떻게 하면 수고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나무를 흔들어서 낙엽을 떨어뜨려 볼까?내일 몫까지 미리 치워 두는 거야.'아이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정원에 나가 나무를 세차게 흔들었다.평소보다 치우는 데 시간이 한참 걸렸지만, 내일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즐거웠다.하지만 다음 날 정원에 나가 보니 낙엽은 평소처럼 수북이 쌓여 있었다.당황한 아이들 본 현자가 말했다. "얘약, 오늘의 수고는 오늘의 몫으로 충분하다.내일은 내일의 낙엽이 떨어지는 법이란다." -좋은생각 이천십칠년 삼월호 중에서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찰스 해돈 스펄전 할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는지 모릅니다.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지금 하십시오.내일은 당신의 것이 안 될지도 모릅니다.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미소를 짓고 싶다면 지금 웃어주십시오.당신의 친구가 떠나기 전에장미가 피고 가슴이 설렐 때지금 당신의 미소를 보여주십시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당신의 해가 저물면노래 부르기엔 너무나 늦습니다.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십시오.

나를 바까 20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