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까/시나브로 장학사의 고군분투기

인공지능 만능시대, 앞으로 얼마나 세상이 많이 달라질까

곽성호(자유) 2025. 5. 15. 09:34

오랜만에 글을 쓴다.

그렇다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매일 매일 할 일은 쌓이고, 계획했던 일들을 다 마무리 못하고 퇴근을 한다.

물론 작년 9월에 비하면 지금은 정말 교육청 생활에 많이 적응되었다.

확실히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 많는 것 같다.

 

요새는 업무를 할 때 노션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노션 AI도 많이 사용한다.

노션에 업무 자료가 쌓이다 보니  노션AI로 바로 처리하는 것이 편하다.

무료는 한 달에 20번 밖에 못 써서 지금은 유료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노션 계정은 대학원 메일(ac.kr)로 무료 업그레이드로 쓰고, AI만 추가 결제를 해서 쓰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Chatgpt가 업데이트 되면서 그림을 정말 잘 그려주고 있다.

지브리 스타리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원하는 그림에 원하는 글자까지 딱딱 넣어주는 것이 정말 기특하다.

캔바나 미리캔버스 같은 서비스의 템플릿을 이용해서 편하게 작업을 해 오기도 했지만, 이제는 원하는 것을 프롬프트로 작성만 하면 챗지피티가 알아서 그려준다.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고맙습니다 라는 그림을 그려줘.
음... 유명연예인들이 감사를 전하는 그림이 좋겠어.

 

물론 100펀센트 완벽하지는 않다.

가끔 글자가 깨질 때도 있고, 문자를 많이 요청하면 이상하게 더 많이 틀릴 때도 있다.

하지만 디자인을 알아서 구성해주는 것이 참 매력적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만들어 주는 그림을 바탕으로 캔바에 만든 그림을 불러서 수정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파워포인트로 하면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금은 일단

챗지피티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파워포인트에 불러서 틀린 글자를 수정해서 쓰고 있다.

조만간 이런 추가 작업이 없어도 바로 쓸 수 있는 때가 금방 올 것 같다.^^

*참고로 챗지피티는 교육청 동아리(인공지능)에 가입해서 유료버전을 무료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