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행동을 개선하는 것은 어렵다.
상벌점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 문제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문제 행동에 대한 벌점을 부과한다.
벌점을 부과할 경우 벌점에 대한 처리가 되지 않으면 그 벌점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문제행동으로 쌓은 벌점을 그 외 다른 상점으로 상쇄하는 경우도 문제행동을 개선하기는 어렵다.
문제 행동이라고 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끼는 것(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거나 방해를 하는 것이 아닌 경우)이라고 한다면
문제 행동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당사자(교사)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지각을 하면 왜 안되는가? 머리가 좀 길면 어떤가? 하는 이해.
그것보다 좀더 적극적인 개선의 방법은
관계 개선을 통한 변화이다.
담임 교사나 해당 교사가 학생과의 관계를 좋게 한 다음에 불편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얘기하고 개선해 주기를 바란다면
좋은 관계의 학생은 그 부탁을 거절하기 어렵다.
이렇게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서
평상시 상점을 많이 주거나, 칭찬을 많이 하거나 하는 교사의 행동이 필요하다.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젝트를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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