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나는 아름다운 손을 볼 때가 있다.지문도 지워져 버린 늙은 아버지가 다 큰 자식의 구두를 닦는 손이라든가,겨울날 악수하기 위해 주머니에서 꺼낸 노신사의 손이라든가.-정인상 오늘의 명언 20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