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화] 마음의 분리수거
마음의 분리수거 좋은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안다.다만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우리 마음은 수시로 안 좋은 생각이 침범해 늘 어지럽다.마음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이 없을까? 마음의 분리수거를 해 보자.먼저 분리수거 통 세 개가 필요하다.하루를 보내며 긍정적인 생각은 한 통에, 부정적인 생각은 다른 한 통에, 잘 모르는 것은 마지막 통에 집어넣는다. 처음엔 부정적의 통이 가장 크고 긍정의 통이 제일 작을 것이다.이 크기를 바꿔 주는 게 좋다.정 안 되면 '모르겠다' 통을 부정의 통보다 크게 하는 목표라도 잡자. 기분이 찝찝해도 화가 치밀거나 눈물 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무조건 '모르겠다' 통에 넣는다.이 통에 넣은 일은 자연스레 잊힌다.시간이 지나도 괴롭다면 부정의 통으로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