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74

교사가 아이들을 만날 때 다짐 10가지

교사가 아이들을 만날 때 다짐 10가지 하루에 몇번이든 학생들과 인사하라. 한 마디의 인사가 스승과 제자 사이를 탁 트이게 만든다.학생들에게 미소를 지으라. 다정한 선생으로 호감을 줄 것이다.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라. 이름 부르는 소리는 누구에게나 가장 감미로운 음악이다.칭찬을 아끼지 말라. 그리고 가능한 한 비난을 삼가라.친절하게 돕는 교사가 되라. 학생들과 우호적 관계를 원한다면 무엇보다도 친절하라.학생들을 성의껏 대하라.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즐거이 말하고 행동하되 다만 신중할 것을 잊지말라.항상 내 앞의 학생의 입장을 고려하라. 서로 입장이 다를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세 편이 있음을 명심하라. 그것은 '나의 입장', '학생의 입장' 그리고 '올바른 입장'이다.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라. 내가 ..

[훈화] 지금 여기에서의 기쁨

지금 여기에서의 기쁨 미국에 통행료를 징수하는 다리가 있다.다리는 편도 10차선이며, 다리를 건너려면 2달러를 내야 한다.통행료를 받는 직원들은 근무 내내 조그만 공간에 앉아 2달러를 받고 차단기를 올려 준다.반복적이고 지루한 일이기에 대부분 무기력하게 시간이 빨리 지나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한 직원만은 달랐다.10번 차선에 있던 셉은 시디플레이어를 가져와 근무 내내 혼자만의 파티를 열었다.소리를 높이고 춤까지 추곤 했다.그는 항상 입이 귀에 걸린 듯 환한 미소를 머금었다.때로는 사람들에게 말을 건넸다.늘 지나가는 사람들을 몇 명쯤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밥, 좋은 하루 보내세요.""아이들에게 안부 전해 줘요, 메리앤 씨.""10번 차선에 온 걸 환영합니다. 정말 멋진 날이지 않나요?" 중요한 건 셉이 ..